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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당력 집중, 선고 생중계 또 요청

by arar92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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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증교사 혐의 징역 3년 구형, 25일 선고

국민의힘이 연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직접 생중계를 요청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이 대표 재판을 겨냥한 '재판지연방지 TF'도 출범시켰다.

공직선거법상 1심 재판은 6개월 안에 마쳐야 하는데, 왜 2년이 넘게 걸렸는지를 분석해 2심에서는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겠다는 거다.

이 대표가 한 토론회에서 현행 공직선거법 규제가 지나치다며 개정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맹비난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약물 복용이 드러나자 도핑테스트를 폐지하겠다는 것이냐"며 "그런 선수가 있다면 영구퇴출감"이라고 지적했다.

당 차원에서 이 대표 사법리스크 부각에 당력을 모으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는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2년 유예를 주장하며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갔다.

민생과 정책에 집중해 당 쇄신 동력을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 비방 글이 올라왔다는 논란은 부담이다.

한 대표가 관련 의혹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가운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친한계와 당무감사로 확인해보자는 친윤계 사이의 신경전은 갈수록 거칠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 요청 의견서 제출하는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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