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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38

[250612] 지난 MRI 재검토리뷰와 테모달 8차 이번 외래는 항암 8차이기도 하지만, 전원신청을 위해 교수님께 진료의뢰서를 말씀드려야한다.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이 많으시고 나 또한 궁금해서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 받기로 했다!! 오늘 사람들이 많은가? 교수님 진료가 지연되고 있다. 교수님께서 지난 MRI결과를 영상학과 교수님과 함께 봤는데 나쁜건 아니라고 하신다. 나쁜게 아니라는게 귀에 잘 안들어오고 피검사 괜찮가는 말과 진료의뢰서를 언제 말하나 타이밍을 보느라 제대로 집중 못했던거같다.이왕 지연된 거 기다리는동안 빌린책이나 읽어야겠다 생각했다. "인생 참, 꽃같다"라는 책인데 식물정원가 5인이 집필한 책으로 보태미컬 아트가 글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교수님 진료가 끝나고, 전원신청을 위한 서류를 발급받는데 조직 슬라이드가 문제였다. 아산대에서 조직슬.. 2025. 6. 15.
[250515] 정밀 MRI 결과 및 테모달 7차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어이없고 힘들었다. 폰이 자동 업데이트가 되어서 통신사가 skt 인데 해제코드를 입력하라고 했다. 10번 기회에서 모르지만 이것저것 막 누르다가 2회 남기고 포기했다. 왠지 다쓰면 안될 것 같았고 친구가 옆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였다. 친구 폰으로 검색해보니 114에 전화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114 상담사님이 담당부서도 10시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연락갈거라고 하셨다. 그러다보니대리점은 영업시간이 10시인데 진료시간이 9시 40분이라 차라리 끝나고 대리점을 가는게 빨랐다.그래서 친구폰으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간신히 만났다. 진료 시간이 가까워 지는데 내가 전화도 안되고 하시니까 3층(신경외과)으로 가셨다고 했다.(폰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구나... 와 skt 진짜 힘들다.. 2025. 5. 15.
[250508] 정밀 MRI MRI는 늘 점심시간쯤에 예약되고 예약시간보다도 일찍 가는데도 왔냐고 전화한다. 내가 시간을 너무 맞춰가는건가?.... 의문이지만 그래도 나름 빨리간다고 갔다. 채혈부터 얼른 하고 MRI실로 갔다.간호사님이 조영제를 연결해주시고 80분 동안 누워있어야 하니까 화장실 다녀오라고 친절하셨다!특히, 찍고 나와서 연결된 조영제를 제거해주신 간호사님께서 제일 친절하셨다!! 눈이 좀 빨갛게 충혈됐는데 원래 그러신거냐며 걱정해주고 거울보고 이상하면 말하라고 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화장실 자주가라고 해주신 간호사님.... 이름을 몰라서 죄송하지만, 친절함과 설명 감사해요! 너무 친절하셔서 놀랐어요👍👍👍 2025. 5. 15.
[250417] 테모달 6차 일기를 이렇게 밀려 써서야 되나! 이렇게까지 안썼나 생각하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병원에 다녀오는 건 매번 같은 상황, 사진이라 안찍었나보다...테모달과 나제론은 늘 같은 용량으로 약 처방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집가는길에 수목원에 신기하고 이쁜 꽃이 있길래 찍었다. 괜히 기분이 좋았다.꽃이라도 보면서 힐링해야지~ 이건 대체 언제 끝나는 걸까?....점점 지루해져간다ㅠㅠ 2025. 5. 15.
[250320] 항암 테모달 5차 오늘도 어김없이 채혈을 위해 한 시간 일찍 갔다. 일단 채혈접수하고 피 뽑고 작년에 받은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서류를 발급받았다. 치료기간도 있고 한번에 받으려니 장수가 꽤나 많았다. 이것저것 하느라 왔다 갔다 했더니 시간이 잘 흘렀다. 좀만 앉아있었는데 진료시간이 다가와서 3층으로 이동하고 거의 바로 교수님 진료를 받았다~피검사 결과는 혈소판 수치가 조금 낮아졌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지금 항암 약은 잘 적응하고 있는지 향후 계속 테모달로 치료할 예정이며, 5월 MRI 결과 보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 하셨다. (결과가 만약 안좋다면,,, 더이상 바꿀 약도 없어서 그때 다시 생각해봐야하지만 지금 테모달이 잘 맞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교수님🙏)테모달은 원내 약국에.. 2025. 3. 20.
[250220] MRI 검사결과 및 항암 테모달 4차 어제 밤부터 긴장되는데, 오늘 혈액검사가 있었는지 너무 헷갈려서 혹시 몰라 일찍갔다. 어차피 부모님은 이미 도착해 계시니까 좀 일찍 가지 모~ 하면서 출발해서 금방 도착했다. 채혈실에 피뽑아야하는지 여쭤보고 안해도 된다하셔서 부모님께 연락해봐야겠다 하는 순간 아부지한테 전화가 왔다!출발했냐고 여쭤보시는데 저 도착했어요 하고 만났다. 매번 너무 오래 기다리셔야해서 너무 죄송스럽다😭좀 천천히 오시라 해도 촉박하게 오는게 더 싫다고 매번 일찍 오신다.지겨우신지 10시 35분 진료인데도 10시밖에 안됐응데 올라가자, 좀 있다가 15분에 또 가자 하셔서 못 이기고 3층으로 올라갔다.접수 기준으로도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접수창엔 내이름이 없었다...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이름이 안떴지만 일단 교수님 방앞으로 가봤다..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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