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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일본 원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공로는 '반핵')

by arar92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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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은 1901년 시작돼 올해 105번째 수상자가 결정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인 니혼 히단쿄(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해온 시민단체 니혼 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노벨평화상은 1901년 시작돼 올해 105번째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단체에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가 지급된다.
노벨평화상 일본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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