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단적 선택1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으로 극단 선택 ("신음 내봐라" 2차 가해) 경찰 '피해자다움' 요구, 언니 스스로 추락사 가해자 12명 법적 처벌 어려워, 엄마 15년째 1인 시위 계속 두 딸,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던 장연록 씨는 15년 전 오늘 홀로 남았다. 집안의 보물 1, 2호였던 두 딸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면서 그 충격에 쓰러진 남편마저 두 달 만에 뇌출혈로 사망한 날이었다. "언니 우리 심심한데 보조출연 알바나 갈까?" 비극의 시작은 대학원에 다니던 큰딸 양소라 씨(당시 30세)가 2004년 여름방학 때 논문을 준비하던 때였다.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던 동생 양소정 씨(당시 26세)의 제안으로 자매는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보조출연 알바 이후 큰딸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머니 장 씨는 "소라가 집에서 옷을 벗고 왔다 갔다 했다. 그.. 2024.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