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국민담화2 野 "알맹이 없는 사과에 구질구질 변명, 국민 대신 김여사 선택" ✅ 더불어민주당 "이런 대통령 비호하면 與·한동훈에게도 민심 분노 몰아칠 것"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 "윤 대통령이 끝내 국민을 저버리고 김건희 여사를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140분간의 대국민 담화와 회견은 알맹이 없는 사과, 구질구질한 변명, 구제 불능의 오만과 독선으로 넘쳐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공허한 사과 이후 모든 의혹을 뭉갰다"면서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에서) 자신의 육성이 공개됐는데도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오기와 독선 앞에 절망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의 의혹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을 두고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돕는 게 왜 문제.. 2024. 11. 7. 윤 대통령 "제 아내를 악마화 시켜('국정농단' 이라면 국어사전 다시 정리해야함) "국익 활동 제외하면 사실상 활동 중단"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과 관련해 "(반대 세력이) 제 처를 악마화시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검찰총장할 때부터 저를 타깃(표적)으로 하지만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김 여사가 국정에 개입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서 선거 잘치르고 국정에서 남들에게 욕 안먹고 원만하게 하기 위한 것이 '국정농단'이라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활동 중단 요구에 대해서는 "외교 관례상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저와 참모가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해왔고 앞으로 이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답.. 2024.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