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미국 10개 주서 발병)
한국 맥도날드 “국내와는 무관한 사안...한국맥도날드는 현재 100% 국내산 양파 사용” 미국에서 대장균 변종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맥도날드에서 만든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5일간 이 대장균을 섭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CDC는 미국 콜로라도(26건), 네브래스카(9건), 와이오밍(4건), 유타(4건), 몬태나(1건), 미주리(1건), 아이오와(1건), 오리건(1건), 위스콘신(1건), 캔자스(1건) 등 10개 주에서 피..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