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딸 장애인1 주식사기 당한 40대 母, 번개탄 피워 아들 사망·딸 뇌병변 (징역 8년 구형) 아들은 살해하고, 딸은 장애인으로 만든 채 살아남은 40대 여성주식 투자사기를 당해 거액을 잃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다 아들은 살해하고, 딸은 장애인으로 만든 채 살아남은 40대 여성에 대해 징역 8년이 구형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3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여)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이날 최후 진술 기회를 얻은 A씨는 "주식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우울감을 못 이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며 울먹였다.치기공사로 일하던 A씨는 남편, 아들,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았으나 주식 투자 사기로 전 재산에 가까운 돈을 날렸다. 검찰은 A씨의 사기 피해 금액이.. 2024.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