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랑구1 "딸이라고 차별해" 결국 80대 노모 살해 (검찰, 징역 30년 구형) "술에 취해 제정신 아니었다" 눈물"성인 된 이후에도 사소한 일에도 간섭하며 딸 무시했다"집에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술김에 둔기로 폭행·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5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의 심리로 열린 정모(49)씨의 존속살해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정씨 측 변호인은 "용서받기 어려운 범죄라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우발적인 살인으로 보이는 점, 정씨가 피해자를 마지막까지 가까이 부양해 왔던 점 등을 양형에 참작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정씨도 최후진술 기회를 얻어 "당시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엄마를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지난 7월 20일 오후 11시 50분쯤.. 2024.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