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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북한군 격전지 투입 전망(사상자 90% 예상)

by arar92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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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비율이 90% 넘는 최전방 격전지에 투입 예상

북한 군인들은 당장 다음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에게 물어봤더니 격전지에 배치돼서 북한군 사상자가 90%에 달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의 국방장관을 역임했던 안드리 자고로드니우크는 지난 8월, 우크라이나가 기습 작전으로 러시아 영토 쿠르스크주 일부를 장악하면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거의 모든 전력은 남동부 돈바스 지역에 배치됐다는 것으로,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 하루 사상자가 1천300명에 육박한다고 집계했다.

러시아군이 대규모 인명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 작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자고로드니우크 전 장관은 북한군도 러시아군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돈바스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렇게 될 경우 북한군의 대규모 인명 피해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전 국방장관은  병사들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사상자 비율이 90%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의 이번 파병이 시작일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파병이 이어진다면 이번 전쟁의 판세 자체를 러시아에 유리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첨단 무기들의 화력전이 이어지는 이번 전쟁에서 북한군이 최신 전쟁 기술을 익히는 것 자체가 한국은 물론 주변국들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북한 파병군 사이즈 설문지
출처 : SBS (러시아가 제공한 북한 파병군 사이즈 조사 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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