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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충격고백 (“결혼 1년 후부터 별거, 내 아이 갖고 싶었다”)

by arar92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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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결혼한 김병만은 1년후부터 별거 생활 후 12년만에 이혼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병만이 별거 후 이혼까지 이르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
김병만은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이혼과 별거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배우 심형탁의 아이 이야기를 듣던 김병만은 자신도 자식을 갖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나의 미니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 부탁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항상 힘들었다는 김병만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축하하러 가는데 나는 정작 행복하지 않고 당시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2012년부터 10년 넘는 시간동안 별거를 했다고 고백했다. 2011년 결혼한 김병만은 1년후부터 별거 생활을 해온 것이다.

그는 “무명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한순간에 모든 게 무너질까봐 두려웠다”며 그동안 별거 사실을 숨겨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알렸다가 다시 집에 들어가서 내 짐 몇 개 두고 왔다가 그랬다”며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아이가 갖고 싶었다”며 “집에 들어가도 혼자인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 사람 아이도 있었지만 나는 그 아이 양육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위해 이사도 갔다. 아이가 성인이 됐으니 내 갈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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